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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신청 예약 방법

by 욜로와요 2025. 6. 14.

대한민국의 심장부였던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74년 만에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예약만 하면 대통령의 공간이었던 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되었었는데 최근 대통령 집무실 복귀 일정에 따라 더이상 관람이 불가할 수 있으니 지금 빨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온라인 예약 (추천!)

청와대 관람은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www.opencheongwadae.kr)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12일부터는 신청 창구가 이곳으로 단일화되었어요.

 

 

예약 절차:

  1. 홈페이지 접속 후 '관람 예약' 메뉴 선택
  2. 방문 날짜 및 시간 선택 (홈페이지 접속일부터 최대 4주 이내)
  3. 인원 정보 입력 (개인: 1~10명, 단체: 11~50명)
  4. 디지털원패스 로그인 또는 휴대폰 인증
  5. 개인정보 수집 동의 후 예약 완료

예약이 완료되면 휴대폰으로 입장용 바코드가 발송됩니다. 이 바코드만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어요!

 

현장 예약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 접수 장소: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종합안내소
  • 접수 인원: 하루 최대 2,000명 (오전 500명, 오후 500명씩)
  • 필요 서류: 신분증 등 증빙 서류 필수

 

관람 시간 및 휴관일

  • 3~11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 12~2월: 09:00~17:30 (입장마감 16:30)
  • 휴관일: 매주 화요일

당일 예약도 가능하지만, 관람 희망 시각 최소 30분 전에는 예약을 완료해야 합니다.

 

 

교통편 및 준비물

교통편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 버스: 경복궁역에서 1711·1020·7018번 등 버스 이용 후 효자동 정류장 하차
  • 주차: 청와대 내 주차장 없음, 신교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준비물

  • 신분증 (필수)
  • 생수 (청와대 내 판매처 없음)
  • 양산 또는 모자
  • 휴대용 방석 (휴식용)
  • 보조배터리 (사진 촬영으로 배터리 소모 많음)

 

관람 코스 및 소요시간

추천 관람 동선: 정문 → 녹지원 → 영빈관 → 본관 → 관저 → 상춘재 → 침류각

전체 관람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청와대에서는 정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요. 월~금요일(화요일 제외)과 주말·공휴일에 여러 회차로 진행되니, 더 깊이 있는 관람을 원하신다면 해설 프로그램도 신청해보세요.

 

예약 변경 및 취소

예약 변경이나 취소는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예약자 성명, 휴대폰 번호, 예약 시 설정한 4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예약 조회 및 취소가 가능해요. 다른 일정으로 변경을 원하시면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새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청와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대한민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입니다.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예요. 예약이 까다로울 수 있지만, 취소표를 노리거나 현장 예약을 활용하면 충분히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 귀중한 기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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