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심장부였던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74년 만에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예약만 하면 대통령의 공간이었던 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되었었는데 최근 대통령 집무실 복귀 일정에 따라 더이상 관람이 불가할 수 있으니 지금 빨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온라인 예약 (추천!)
청와대 관람은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www.opencheongwadae.kr)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12일부터는 신청 창구가 이곳으로 단일화되었어요.
예약 절차:
- 홈페이지 접속 후 '관람 예약' 메뉴 선택
- 방문 날짜 및 시간 선택 (홈페이지 접속일부터 최대 4주 이내)
- 인원 정보 입력 (개인: 1~10명, 단체: 11~50명)
- 디지털원패스 로그인 또는 휴대폰 인증
- 개인정보 수집 동의 후 예약 완료
예약이 완료되면 휴대폰으로 입장용 바코드가 발송됩니다. 이 바코드만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어요!
현장 예약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 접수 장소: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종합안내소
- 접수 인원: 하루 최대 2,000명 (오전 500명, 오후 500명씩)
- 필요 서류: 신분증 등 증빙 서류 필수
관람 시간 및 휴관일
- 3~11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 12~2월: 09:00~17:30 (입장마감 16:30)
- 휴관일: 매주 화요일
당일 예약도 가능하지만, 관람 희망 시각 최소 30분 전에는 예약을 완료해야 합니다.
교통편 및 준비물
교통편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 버스: 경복궁역에서 1711·1020·7018번 등 버스 이용 후 효자동 정류장 하차
- 주차: 청와대 내 주차장 없음, 신교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준비물
- 신분증 (필수)
- 생수 (청와대 내 판매처 없음)
- 양산 또는 모자
- 휴대용 방석 (휴식용)
- 보조배터리 (사진 촬영으로 배터리 소모 많음)
관람 코스 및 소요시간
추천 관람 동선: 정문 → 녹지원 → 영빈관 → 본관 → 관저 → 상춘재 → 침류각
전체 관람 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청와대에서는 정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요. 월~금요일(화요일 제외)과 주말·공휴일에 여러 회차로 진행되니, 더 깊이 있는 관람을 원하신다면 해설 프로그램도 신청해보세요.
예약 변경 및 취소
예약 변경이나 취소는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예약자 성명, 휴대폰 번호, 예약 시 설정한 4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예약 조회 및 취소가 가능해요. 다른 일정으로 변경을 원하시면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새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청와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대한민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입니다.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예요. 예약이 까다로울 수 있지만, 취소표를 노리거나 현장 예약을 활용하면 충분히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 귀중한 기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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